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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방법 및 비용그리고 과태료 알아보기!!

도시사람그대 2025. 6. 12.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방법 및 비용 알아보기는 모든 반려인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제입니다. 2025년에도 정부는 동물등록 제도의 정착을 위해 일정 기간 동안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기간 내 등록 시 과태료가 면제됩니다.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을 경우 최대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기 때문에, 자진신고 기회를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등록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뉘며, 등록 방식에 따라 비용과 절차가 다를 수 있어 정확한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기간부터 등록 방법, 비용, 과태료, 자주 묻는 질문 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방법 및 비용그리고 과태료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방법 및 비용그리고 과태료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란?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란?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는 정부가 정한 일정 기간 동안 미등록 반려견을 대상으로 과태료 없이 등록을 유도하는 제도입니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2개월령 이상 반려견은 반드시 등록해야 하며, 이 자진신고 기간을 활용하면 과태료 부담 없이 등록이 가능합니다. 반려인의 책임을 강화하고 유기견 발생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 있습니다.

 

 

 

 

 

 

 

 

반려견 등록 온라인 바로가기
반려견 등록 온라인 바로가기

 

 

 

등록 대상 및 의무사항

등록 대상 및 의무사항

 

반려견 등록 제도는 사람과 함께 생활하는 동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유실·유기 동물을 줄이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법적 제도입니다. 모든 반려인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이며, 반려견을 키우는 순간부터 등록은 '선택'이 아닌 '의무'입니다.

✅ 등록 대상

생후 2개월령 이상인 반려견
동물보호법상 등록 의무는 생후 2개월 이상인 개에 적용됩니다. 2개월령이 되는 시점부터 30일 이내에 등록을 완료해야 합니다.

 

사람과 함께 가정에서 기르는 개
사육 목적에 상관없이 가정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개는 모두 등록 대상입니다. 외부에 드러나지 않는 실내견이라도 예외는 없습니다.

 

기존 등록견의 정보가 변경된 경우
주소지 변경, 연락처 변경, 소유자 변경, 반려견의 사망 등 등록된 정보에 변동이 생긴 경우에도 변경신고 의무가 발생합니다.

 

 

 반려인의 의무사항

등록 의무 이행
법령상 정해진 기한 내에 등록을 마쳐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과태료 처분 대상이 됩니다.

 

정보 변경 시 신고
등록 후 반려견의 상태나 보호자의 정보가 바뀐 경우 30일 이내에 변경신고를 해야 합니다.

 

목줄·이동장 착용 등 공공장소 안전 수칙 준수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외출 시 목줄 착용, 배변 처리, 맹견 입마개 착용 등 기본적인 반려견 관리 의무는 반드시 이행해야 합니다.

 

반려견 유기 금지
등록 여부와 무관하게 반려견을 유기하는 행위는 형사처벌 또는 과태료 대상이 되며, 등록된 반려견의 경우 추적이 가능하므로 책임이 더욱 무겁습니다.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기간과 혜택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기간과 혜택

자진신고 기간

2025년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기간
구분 시작일 종료일 비고
전국 공통 2025년 5월 1일 2025년 6월 30일 2개월간 집중 운영

 

자진신고 혜택

자진신고 기간 내에 반려견 등록을 마치면 최대 60만 원까지 부과될 수 있는 과태료가 전액 면제됩니다. 또한 등록 정보를 갱신하거나 이전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에도 행정처분 없이 자발적으로 신고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 제도를 활용하면 등록 지연에 따른 불이익을 피할 수 있어, 모든 반려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되는 기간입니다.

 

 

 

반려견 등록 방식 및 장단점

반려견 등록 방식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됩니다. 각 방식은 식별 방법, 비용, 유지 관리 측면에서 차이가 있으며, 보호자의 생활 환경과 반려견의 특성에 따라 적합한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부는 등록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내장형 마이크로칩 등록을 권장하고 있으며, 실제로 분실·유기 시 회수율도 높습니다.

 

 

반려견 등록 방식 및 장단점
반려견 등록 방식 및 장단점

반려견 등록 방식별 비교
등록 방식 장점 단점 권장 여부
내장형 마이크로칩 분실 위험 없음, 인식 정확도 높음 삽입 시 통증 가능성, 비용 상대적으로 높음 매우 권장
외장형 인식표 비용 저렴, 간편하게 착용 가능 쉽게 분실됨, 훼손 가능성 있음 보조 수단으로 적합
등록 인식 목걸이 보호자 연락처 확인 가능 끊어지거나 분실 우려 있음 추가 보완용


등록 방식은 반려견의 안전과 보호자의 책임을 강화하는 첫 단계입니다. 장단점을 꼼꼼히 비교하여 우리 반려견에게 가장 적합한 방식을 선택하고, 등록 후에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방법(오프라인)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방법(오프라인)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시·군·구청 또는 지정 동물병원 확인
반려견 등록이 가능한 장소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지자체 홈페이지 또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서 가까운 지정 동물등록 대행기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 정보 사전 준비
반려견의 이름, 품종, 생년월일, 성별, 중성화 여부, 접종 여부 등을 미리 정리해둡니다. 정확한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소유자 신분증 지참
등록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보호자 본인이 직접 등록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대리인의 경우 위임장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동물등록 방식 선택
등록 방식은 세 가지입니다: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마이크로칩), 외장형 인식표, 등록인식 목걸이. 내장형은 권장 방식으로 유기 시 회수율이 높습니다.

 

등록장치 삽입 또는 지급
선택한 방식에 따라 마이크로칩은 수의사가 체내에 삽입하고, 외장형은 인식표를 지급받게 됩니다. 이때 소정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등록신청서 작성
등록신청서는 현장에서 제공되며, 보호자와 반려견 정보를 기재해야 합니다. 온라인 사전 작성 후 출력해 제출도 가능합니다.

 

등록 정보 확인 및 수수료 납부
작성한 내용을 담당자가 확인한 후 수수료를 납부합니다. 수수료는 등록 방식에 따라 다르며, 지자체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동물등록 완료 및 확인증 수령
등록이 완료되면 확인증이 발급되며, 등록번호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이후 등록정보 변경이나 소유자 변경도 가능합니다.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방법 (온라인 정부24)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방법 (온라인 정부24)

정부24(www.gov.kr) 접속 및 로그인
정부24에 접속한 뒤, 공인인증서 또는 간편인증을 통해 로그인합니다. 온라인 신청은 반드시 보호자 본인이 직접 진행해야 하며, 대리 신청은 불가합니다.

 

검색창에 '반려동물 등록' 또는 '동물등록' 입력
홈페이지 상단 검색창에 관련 키워드를 입력하면 ‘동물등록 신청·변경신고’ 민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신청서 작성 – 보호자 및 반려견 정보 입력
신청서 항목에 따라 반려견 이름, 품종, 생년월일, 성별, 중성화 여부 등과 보호자의 주소 및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합니다.

 

등록 방식 선택 및 첨부서류 등록
등록 방식은 내장형(마이크로칩), 외장형(인식표), 등록 목걸이 중 선택하며, 필요한 경우 신분증 사본 등의 첨부파일을 업로드합니다.

 

정부 24 반려견 등록

 

민원서 제출
모든 정보를 입력한 후 등록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제출합니다.

 

수수료 납부
일부 지자체는 온라인 결제를 지원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 오프라인 방문 시 수수료 납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지자체 승인 및 처리
제출된 신청은 관할 지자체에서 확인 후 승인 처리되며, 일반적으로 2~3일 이내에 완료됩니다.

 

등록번호 부여 및 확인
처리 완료 후 동물등록번호가 발급되며, 출력 가능한 등록증이나 모바일 확인서로 제공됩니다.

 

참고
온라인으로만 모든 절차가 끝나는 것은 아니며, 선택한 등록 방식(마이크로칩 삽입 등)에 따라 오프라인 방문이 병행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진신고 기간 내에는 과태료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되니 꼭 기간 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반려견 등록 방식별 비용 안내

반려견 등록 방식별 비용 안내

반려견 등록 비용은 선택하는 등록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지자체에 따라 소폭의 차이는 있으나 대체로 일정한 범위 내에서 부과됩니다. 

반려견 등록 방식별 비용 비교 (2025년 기준)
등록 방식 내용 예상 비용 특징
내장형 마이크로칩 수의사가 반려견 체내에 삽입 15,000원 ~ 25,000원 분실 위험 거의 없음, 권장 방식
외장형 인식표 목걸이 형태로 보호자 정보 각인 5,000원 ~ 10,000원 저렴하나 분실 위험 있음
등록 인식 목걸이 등록번호 포함된 목걸이 지급 10,000원 내외 일반적인 인식 방법


등록 비용은 비교적 부담되지 않는 수준이며, 반려견의 신원을 보호하고 유실·유기를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인 투자입니다.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활용하면 과태료 없이 등록이 가능하므로, 비용보다 반려견의 안전과 보호자의 책임을 우선시해 등록을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등록 변경신고 시기 및 비용

등록 변경신고 시기 및 비용

반려견 등록 후에도 반려견의 정보나 소유자 관련 내용이 달라졌다면 반드시 변경신고를 해야 합니다. 변경신고는 동물보호법 제12조에 따른 의무사항으로,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반려견의 소유자, 주소, 연락처, 사망 등 주요 정보가 바뀌었을 때에는 변경 신고를 통해 등록 정보를 갱신해야 합니다.

🔶 변경신고가 필요한 시기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
양도, 양수, 입양 등을 통해 반려견의 소유권이 이전된 경우에는 30일 이내에 변경 신고를 해야 합니다.

 

주소나 연락처가 바뀐 경우
소유자의 주소, 전화번호 등이 변경되었을 경우에도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합니다.

 

반려견이 사망했을 경우
반려견이 사망하면 반드시 등록 말소 신고를 해야 하며, 이 또한 30일 이내에 이뤄져야 합니다.

 

내장형 마이크로칩 재등록
마이크로칩이 손상되어 인식이 불가능한 경우, 재등록 후 새 칩 정보를 등록해야 합니다.

 

🔶 변경신고 비용

변경신고 자체는 무료로 진행됩니다. 하지만 내장형 칩 재삽입 또는 외장형 인식표 재발급이 필요한 경우에는 장치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마이크로칩을 새로 삽입해야 하는 경우에는 1만 5천 원~2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들 수 있으며, 외장형 인식표는 평균 5천 원 내외의 재발급 비용이 부과됩니다. 단순 정보 수정은 비용이 들지 않으며, 온라인(동물보호관리시스템)으로도 신고가 가능합니다.

 

집중단속 시기 및 과태료 안내

집중단속 시기 및 과태료 안내
집중단속 시기 및 과태료 안내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기간 이후에는 지방자치단체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집중단속이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반려동물 등록이 의무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은 소유자에 대해 현장 단속과 함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집중단속은 예고 없이 진행되기도 하므로 미등록 보호자는 사전에 반드시 등록을 마쳐야 불이익을 피할 수 있습니다.

📌 2025년 집중단속 시기

2025년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입니다. 자진신고 종료 후인 7월부터 9월 사이에는 전국적으로 등록 집중단속이 실시될 예정입니다. 일부 지자체는 10월 이후까지 단속을 연장하거나 상시 단속 체제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단속은 공원, 산책로, 동물병원, 반려견 놀이터 등 반려동물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소유자의 신분증과 반려견 등록증 제시를 요구받을 수 있습니다.

 

📌 미등록 시 과태료

동물보호법 제47조 제2항에 따르면, 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최대 6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위반 횟수에 따라 과태료는 다음과 같이 차등 적용됩니다.

 

1차 위반: 20만 원

 

2차 위반: 40만 원

 

3차 이상: 60만 원

 

단, 단속 중 현장에서 자진 시정하거나 등록을 바로 이행할 경우 일부 지자체에서는 계도 조치 후 과태료를 유예하거나 면제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는 확정된 제도는 아니므로 미리 등록을 완료해두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관련 자주 묻는 질문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관련 자주 묻는 질문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는 단순한 절차로 보일 수 있지만, 상황에 따라 다양한 궁금증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보호자의 생활환경이나 반려견의 특수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실제 사례 위주의 질문과 답변을 정리했습니다. 

 

Q1. 반려견이 병원 진료 중이라 외출이 어렵습니다. 등록 기한을 넘기면 어떻게 되나요?
건강상의 이유로 외출이 불가능한 경우, 수의사 소견서나 진단서를 첨부해 지자체에 사유서를 제출하면 등록 기한 연장 또는 유예가 가능합니다. 단, 연장 허용 여부는 지자체 재량이므로 사전에 문의가 필요합니다.

 

Q2. 반려견이 정확히 생후 2개월이 넘었는지 모르겠는데요?
입양하거나 구조한 반려견의 경우 정확한 생일을 모를 수 있습니다. 이럴 땐 수의사가 체중, 치아 상태 등을 기반으로 생후 개월 수를 추정하며, 일반적으로 생후 2개월이 지났다고 판단되면 등록 의무가 발생합니다.

 

Q3. 등록하지 않아도 반려동물 보험 가입에 문제가 없나요?
일부 보험사는 동물등록번호 기재를 필수 조건으로 요구합니다. 등록번호가 없을 경우 보험가입 제한 또는 사고 시 보상 거절이 발생할 수 있으니, 보험 가입 전 등록을 마쳐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Q4. 등록된 반려견을 해외로 이주시킬 경우 등록은 어떻게 하나요?
해외로 반려견을 데려갈 경우 동물등록 말소 신청이 필요합니다. 항공권, 출국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관할 지자체에 말소 신고를 해야 하며, 장기 체류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Q5. 등록한 칩이 인식되지 않거나 고장 난 경우 어떻게 하나요?
마이크로칩이 인식되지 않을 경우 수의사의 확인을 받은 후 재삽입이 필요합니다. 기존 칩의 등록은 말소 처리되며, 새로운 칩 번호로 등록정보를 갱신해야 합니다. 이때 소정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Q6. 등록을 했는데 시스템에서 조회가 되지 않습니다. 무효인가요?
일부 지자체는 등록 후 시스템 반영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2~3일 내 반영되며, 그 이상 걸릴 경우 등록 대행기관이나 지자체에 확인 요청을 해야 합니다.

 

Q7. 반려견이 실내에서만 생활합니다. 등록하지 않아도 괜찮지 않나요?
아니요. 생활 환경과 무관하게 생후 2개월 이상 반려견은 모두 등록 의무 대상입니다. 실내에서만 키운다고 해서 예외가 적용되지 않으며, 단속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방법 및 비용 그리고 과태료와 관련된 내용을 살펴보면, 단순히 법적 의무를 이행하는 것을 넘어 반려견을 보호하고 책임을 다하는 중요한 과정임을 알 수 있습니다. 자진신고 기간 동안에는 과태료 부담 없이 등록할 수 있어, 지금이야말로 반려인으로서의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입니다. 등록 방식에 따라 비용과 절차는 다르지만, 한 번의 등록으로 우리 반려견의 안전과 보호자의 권리를 지킬 수 있다는 점에서 꼭 필요한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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